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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아이M뱅크' 모바일뱅크 포문 연 DGB
  • 등록일
  • 2015.12.16
  • 조회수
  • 1267

금융권에서 모바일뱅크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낙점되자 기존 은행권들이 모바일뱅크를 신설`강화하면서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더구나 인터넷전문은행 도입과 함께 비대면 실명인증도 함께 허용되면서 모바일뱅크도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은행 계좌 개설이나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은행 방문이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중금리대출을 시행하고 간편결제나 송금, 환전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먼저 DGB대구은행이 17일 모바일뱅크의 포문을 연다. 이날부터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모바일은행 서비스인 '아이M뱅크'를 선보인다. '나는 은행이다'(I am bank)는 뜻으로 국내 최초 지점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지점을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설정하면 온`오프라인과 병행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비대면 실명 인증 시스템 기능을 탑재해 영업점 방문 없이 예금,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령 신용대출을 신청해 당일 받을 수 있는 중금리형 대출상품인 직장인 '이스타트론'은 모바일은행 대출상품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간편 지급결제 서비스 '토스'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한 송금을 수수료 없이 할 수 있으며, 앱을 교통카드처럼 인식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현금카드 없이 '아이M뱅크' 앱 설치 후 ATM에서 출금하는 기능도 가능하다.
 

다른 은행들도 모바일뱅크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농협은행은 'NH디지털뱅크'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 앞서 이달 초 농협캐피탈과 손잡고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1천만원까지 1년 이내 이용 가능한 중금리대출 상품도 선보였다. 부산은행도 모바일뱅크인 'B뱅크'(가칭)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5월 5.95~9.75% 수준의 중금리대출인 '위비 모바일 대출'을 선보인 바 있는 우리은행은 내년에는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도 이달 초 은행 창구에 가지 않고 계좌 개설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한 '써니뱅크'를 선보였다. 써니뱅크에서는 신분증 촬영과 상담원과의 영상통화, 휴대폰 본인인증 등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하다. 계좌 개설은 물론 환전과 신용등급 5~7등급 대상 중금리대출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원큐뱅킹'을 이르면 내년 1월 중 출시할 전망이다. 휴대폰번호를 이용한 자금이체 등 핀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다 세밀한 대출심사로 고객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모바일 게임과 음악방송, 쿠폰, 오늘의 운세 등 재미 요소를 추가해 고객들이 더욱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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