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대구] 새해엔 新교통카드 출시 | ||||
---|---|---|---|---|
|
||||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월 1일부터 신(新)교통카드 시스템이 개통된다. 대구시는 이에 지난 28일부터 대구은행 각 지점에서 신교통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드 종류는 선불?후불카드 2가지며 선불카드(탑패스)는 은행창구에서 25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후불카드(BC)는 신청 후 7일 이내에 무료로 발급된다. 신교통카드가 발행됨에 따라 대경?탑패스 카드 등 선불카드 2종, 국민?BC 카드 등 후불카드 2종, 총 4종의 교통카드가 사용된다. 후불카드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중 신교통카드인 ‘탑패스’ 카드도 서울, 인천, 경기 지역과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호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영길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4종의 교통카드로 인해 시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교통카드 시스템이 개통되더라도 기존의 ‘대경교통카드’를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당부했다.
|